윤석열 관련주 테마주 핵심 최신 TOP 5

대통령 당선이 결정되며, 관련주 중심의 급격한 변동이 예상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해당 기업이 상승여력이 있는데 관련 이슈로 사람들의 기대감이 투영되면 단기적으로 주가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발빠르신 분들이라면 오래전부터 대선후보 때부터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오셨을 것 같은데요. 핵심만 뽑았습니다.

사실 정치 테마주. 관련된 기업들은 싫어합니다. 왜냐면 주가를 잘 관리해야하는데 테마주로 엮이면 주가 등락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한 변동성을 잘 살펴 기회처로 만들고 싶은 심정이겠죠? 사실 테마주는 관련주로 엮이는 스토리가 재밌고 심한 괴리율을 만들기 때문에 저 역시 가끔 재미로 보는 편입니다. 이번 대선에 엮인 대선테마주를 살펴보고 괴리율을 이용한 투자가 가능한 기업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정치 핵심 관련 테마주 TOP5

정치 테마주는 한쪽으로 기울면 굉장한 괴리율을 만들기 쉽습니다. 기업이 원래 잘나가는데 이렇게 엮이게 되면 원래 기업이 인정 받아야하는 주가 이하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반면 당선된다면 의미없이 기대감이 반영되어 단기적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투자 방식이기 때문에 이 테마주를 절대 신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테마주가 해당 기업의 적정 주가를 벗어나게 했다면 투자를 고려할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투영된 것임으로 참고사항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1. NE능률

교육서비스 사업을 제공.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학습교재를 교육관련 회사입니다. 윤석열 관련주로 엮인 스토리가 굉장히 재미있는데요. 윤석렬 대통령이 파평 윤씨인데, NE능률 모기업 회장 윤호중씨가 같은 파평 윤씨라 같은 혈연 관계라 엮였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엮였다고 하니 기업을 한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EV/EBITDA를 통해 간단하지만 핵심만 짚어가며 투자해도 되는지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NE능률의 EV/EBITDA는 12.46. 공시기준 PER은 147배입니다. 업계 특성상 현재 시국에서 많은 타격을 보인 것으로 보이며 PEER를 웅진씽크빅으로 잡았을 때, EV/EBITDA가 5.8인데 비하여 NE능률의 지금의 하락은 정치와 관련 없어보입니다.제 판단은 어떻게 테마주로 얽혀 단기적 상승은 만들어졌지만 하락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는 것입니다. 괴리율로 사용할 기업으로는 판단되지 않습니다.

2. 대원전선

윤석열 관련주로 엮인 이유는 민병도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동문이라는 것이 부각되서 그렇다고 합니다. 테마주는 이렇게 자주 동문이라는 이유로 엮이는 재밌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정패턴. 저는 이렇게 일정 패턴을 가지면 일단 의심합니다. 패턴을 가진다는 것은 때때로 주기적인 업황이 있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이렇게 보고서는 투자가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전선은 주로 구리를 통해 만든는데 요즘 구리가격이 많이 올랐죠? 원재료 가격이 올른만큼 제품가격도 올라야하는데, 마진을 잘 지키지 못한 탓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멀티플과 기업의 매출을 비교해볼 필요도 없이 주가 흐름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업황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산업 경제가 불안정한 시기 원재력 가격의 상승은 기존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협상 경쟁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 것으로 판단됩니다.

3.덕성

윤석열 테마주가 된 이유는 덕성의 이봉금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입니다. 이 역시 동문으로 엮였습니다. 덕성은 합성피혁 제조 업체로 가방을 비롯한 스포츠용 장갑 등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덕성주가. 급락하기 시작했죠? 분기실적에 따르면 21년 영업이익은 4억~16억 사이로 불황에도 불구하고 무난히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분기 PER을 놓고 보면 21년 평균 PER은 73입니다. PEER를 디케이앤디라는 똑같은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과 비교하자면 디케이앤디 평균 PER 20.69입니다. 따라서 현재와 같이 주가가 조정받는 것은 어느정도 납득이 가능 상황입니다. 하지만 낙폭이 지나치기 때문에 적정 주가에 도달했을 때 보수적 관점으로 투자를 고려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4. 서연

서연은 자동차 부품이나 건설중장비 및 금형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윤석열 테마주로 엮인 이유는 이 역시 해당기업 사회이사 유재만씨와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입니다. 이번 윤석열 관련 테마주는 신기하게도 거의 다 동문이라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아무래도 서울대라는 훌륭한 사람을 많이 배출하는 학교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서연 주가 역시 상승하다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잘 살펴보시면 테마주 모두 상승하다 굉장히 하락한다는 공통점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테마주라서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원래 조정을 받을 순간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해당기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당기순이익이 -255억에서 -953억원으로 크나큰 누적적자를 보였습니다. 굉장히 기업 자체가 등락이 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 하반기 들어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기업자체가 휘청거리니 당연히 주가 역시 이러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업계 평균 PER이 12인데 분기별 PER이 1이 안나옵니다. EV/EBITDA 역시 4.22로 한온시스템을 PEER로 대충 놓고 보았을 때 9.32로 EV/EBITDA 역시 서연이 긍정적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분석에 따르면 유일하게 서연이 괴리율 범위 안에 있으며 추가적 분석을 통해 진지하게 투자를 고려를 해보는 것도 좋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