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관련주 윤석열 당선 후 5년 핵심 종목 TOP 5

2022년 3월 10일 윤석열 후보가 최종 대통령 당선되었습니다. 특히 탈원전에서 원전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한 핵심 공약이 앞으로 원전시장과 관련된 대부분의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한국전력을 비롯하여 국가의 정책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가의 흐름에 귀추를 주목해볼 필요가 반드시 있습니다.

저는 실제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보유하며 사모투자 업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투자건을 검토하고 적게는 일억에서 많게는 백억 단 위의 투자건을 검토하는 사람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도 정책적 변화에 맞추어 어떤 산업이 어떻게 앞으로 변화할 것인지 예측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 실제 그 변화를 예측하는데 저의 에너지를 쏟는 장면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단순히 재미로서윤석열 당선 관련주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실제 관련된 상승 가능한 종목이 있는지 핵심을 골라 분석하고자 합니다.

원전 관련주 핵심 TOP 5

탈원전 백지화 사업. 신한울 3.4호기를 재개하고 원전 10기를 2030년까지 해외 수출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정부에 눌려있던 수많은 사업들이 빛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핵심을 뽑아봤습니다. 먼저 두 후보의 공양에 따라 산업의 성장 방향성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분야	이재명	윤석열
부동산	* 공공주택 중심 311만호 *분양가 상한제, 시세차익 환수	민간주택 중심 250만호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완화
육성산업	5대 슈퍼클러스터: 반도체, 모빌리티,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케어 이머징5 신사업 프로젝트: 로봇, 그린에너지, 우주항공, 메타버스, 패션테크	반도체 초강대국: 메모리 분야 초격차 유지, 파운드리 분야 선도국 추월 조선: 친환경선박 수주 확대
에너지	감원전, RE100 산업단지 조성 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 30%달성	*탈원전 백지화, SMR 기술 개발
헬스케어	*탈모치료 건강보험 확대	*당뇨병 환자 연속 혈당 측정기 건보 적용 확대
게임	*NFT, P2E 게임 지원 방침	*P2E 고려 해볼 수 있지만 주의 필요
플랫폼	온라인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즉각 제정 일정 규모 이상 온라인플랫폼 중개 수수료 공개 *플랫폼 알고리즘 공개 의무화 검토	자율적 상생 방안 우선 모색 수수료 인하 경쟁할 수 있는 시장환경 조성 *플랫폼 알고리즘 공개 의무화 어려움

어느 후보를 지지했든, 이제는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이 내세웠던 공약들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국가의 방향에 따라 크게 변동하는 부동산과 원전산업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민간주도형 정책 방향성으로 성장 가능성이 유망해 보이는 기업들을 뽑아봤습니다.

1. 한국전력

아주 매력적인 종목입니다. 차트만 볼때 그렇죠.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너무 뚜렷하지만 해당 패턴이 나올 때까지 굉장한 오래 기다려야 하는 종목이죠. 어떻게 보면 정말 10년 만에 기회가 왔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주식은 제가 항상 말하 듯 차트로 투자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이따금 재무건전성과 미래 방향을 고려하지 않은 투자는 투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런 멋진 패턴을 가졌지만 증권업계에서는 매수의견이 80%에서 40%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요금 이상에도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시국 사태로 인한 경제 악화가 만들어놓은 국제유가와 LNG 등의 이유가 있겠습니다. 전기를 생산하는 화력발전에 굉장한 영향을 준 것이죠. 이는 그린 인플레이션이라고 하여,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주식투자는 이러한 흐름을 보는 것입니다.

주식투자! 이 안에서 저는 이러한 이야기가 다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RE100, 기업들이 친환경에 기반한 전기 100%로만 제품을 만들겠다는 캠페인으로 이를 지키지 않은 기업들은 배제되고 있습니다. 요즘 ESG를 외치는 트랜드에 맞는 방향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유럽연합이 원전을 친환경 에너지에 포함시켰다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나라 K택소노미에서는 우리도 원전을 친환경적 에너지로 분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석렬 대통령과 정당은 앞선 대선 공약과 같이 앞으로 기업을 살릴 방향성을 다각화 시킬 것으로 분석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많은 규제들을 풀면서 한국전력의 원전 수출과 가동을 과감히 풀며 그동안 쌓았던 적자를 많이 해소할 것으로 풀이됩니다. 첫째는 K택소노미에 원전을 포함시키며 이러한 이슈로 반등을 더 크게 일으키는 것. 둘째는 친환경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트렌드 안에서 원전을 친환경적으로 세계가 분류하며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것.

그동안의 정부는 전기료 인상 등 많은 제재를 비교적 가했으나, 앞으로 한국전력의 사업 방향성은 많이 해소될 것으로 풀이됩니다. 따라서 보시는 바와 같이 높은 적자를 해소하며 나아갈 것으로 풀이됩니다.

2. 한전기술

한전기술. 주가 상승탄력이 많이 붙은 모습입니다. 현재 포스팅 시점에서 세계 유일 원자로 계통 설계와 원전 종합설계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주가도 경기침체에 따라 또 ESG 전력 수급 수요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많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업 영역도 발전소 설계와 설비 O/M 쪽 및 PM/CM 쪽이어서 수요가 어느 쪽으로 기울든 부양되는 사업 쪽으로 기울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됨에 따라, 원전 수출 부분에서 이슈가 나올 경우 지금보다 더 큰 상승폭을 나타내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해당기업은 2020년 미국에서 LACP 비전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인가를 취득한 바 있어 재생에너지 부분에서도 사업 확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재무제표도 역시 이 시국 여파로 인해 어려워진 시점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견고한 흐름입니다. PER도 업계의 평균이 300배를 넘어가는 반면 안정적으로 PER 180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주가의 상승흐름을 당분간 유지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다만 EV/EBITDA가 PEER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지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하락기조가 생각보다 빠르게 올 수 있음을 동시에 고려해야겠습니다.

3. 한전KPS

한국전력 전액 출자로 설립.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로 원자력과 송변전 등 사업을 수행합니다. 이 역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따라 원전 수출 이슈가 함께 발동 시 큰 상승폭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이유의 바탕에는 튼튼한 매출세에 있습니다. 아래 재무제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탄탄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에도 주가가 평탄했던 이유는 향후 정부 주도의 탈원전으로 큰 수주의 길이 막혔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에 따라 해외 원전 수출 등 향후 기대할 수 있는 더 큰 매출액 증대가 증대됨에 따라 주가가 당선 후 큰 폭의 상승세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기업 자체의 기존 매출이 탄탄한 상태에서 이슈가 발동되는 것은 주가 상승 흐름을 지속 만들어낼 수도 있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특히 KPS는 다른 원전 관련주 사이에서도 유가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을 가질 수 있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원전 부분이 친환경적 에너지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원전 중심 관련주는 향후 어떻게 원전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질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원전 가동에 따라 나오는 폐기물. 풀어야 할 숙제는 많지만 이런 폐기물 없이 풍력과 수력 등의 정말 순수한 자연 에너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원전이 당분간 크나큰 핵심 중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정부에 제동이 계속된다면 힘들었겠지만 계속 언급드리듯 새 정부의 방향성이 원전을 강조하는 상황이어서 해당 기업들의 상승의 톱니바퀴가 잘 맞았다고 판단해볼 수 있겠습니다.

4. 우리기술

우리기술. 윤석열 대통령 당선 전부터 큰 상승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당선 소식과 함께 주가는 20% ~ 25%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기술은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며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 제조기업입니다. 배전반은 변압기를 중심으로 전기가 안전하게 자동으로 차단되거나 작동되도록 하는 전기설비 장비입니다.

육석열 대통령과 우리 기술이 관련되는 이유는 우리기술이 배전반 뿐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에 필요한 감시와 경보 및 제어장치를 생산한다는데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길게 말씀드리지 않아도 원전은 안전에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원자력 에너지 생산에 꼭 필요한 안전장비 설비장치에 기술력을 가진 우리기술은 향후 글로벌 트랜드에 따라 많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기대감이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U가 원전을 친환경으로 분류. 해당 기업의 영업이익도 동시에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다만 우리기술이 전환사채 즉 CB를 운영자금으로 100억 원 발행하였습니다. CB는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채권으로 주당 1955원에 주식과 교환이 가능합니다.

전환이 가능한 시기는 2023년 1월 28일부터 2024년 12월 28일까지 임으로 해당 기간이 도래하는 기간에 주식의 유입으로 인한 주가의 하락도 투자 시 함께 고려해보셔야겠습니다. 전환 가능 주식은 주식 총수 대비 3.57%로 향후 511만 5089주가 유입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주가가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5. 일진파워

주가가 초급등하는 종목입니다. 원전 관련주로 제일 주목받는 기업임을 의미합니다. 이 기업은 다른 관련주와 다르게 더 심도 있게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요 하다 판단되는 멀티플을 모두 다 활용할 것이며, 가용 가능한 분석자료를 함께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진파워가 이렇게 까지 단기 상승한 이유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차질 관련주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따른 원전 수혜주 모두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일진파워는 한국원자력연구원 국책과제 주요 파트너사로 원자로 관련 기기를 개발하고 설계와 제작 기술에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기업 자체보다는 국가와 함께 가는 그림이 그려지기 때문에 더욱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더불어 일진파워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기 역시 제작하고 시공업을 하는 기업이 때문에 단순히 원전뿐 아니라 원전 가동률 조절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국가와 함께 주도적으로 나아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타기업과 다르게 매출액은 크게 상승하는 편입니다. 다른 기업들은 이 시국 사태로 인하여 유지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이나 이 기업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겠습니다. 실제로 일진파워는 인천국제공사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전기공사에 330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국가 주도산업에 밀접하게 연결되며 성장하는 모습을 쉽게 파악해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기업의 PER은 35.76로 이는 지난 2018년 5.48에 비해 상승한 모습입니다. EV/EBITDA는 22.96배로 생각보다 많이 상승한 모습입니다. PEER와 비교하려 했으나 현재 원전 및 전기 생산 관련주 모두가 급등하는 모습으로 이는 단순 현재의 기업들의 수익성 대비 주가보다는 새로 출범한 정부의 민간주도 상생 방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따라서, 현재 모든 원전 관련주 대부분이 매출 대비 주가를 산정하기는 사실상 힘든 모습입니다. 따라서 안정적 매출을 가진 기업이되 현재 ESG 트렌드와 국가 주도의 원전 수혜의 모든 합집합이 존재하는 기업을 고려해보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모든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주식과 관련된 많은 공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단순히 공시된 모든 자료를 취합하였을 뿐, 어떠한 투자 권유를 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본인의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인에게 있으며 현 포스팅은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